직장생활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10가지 방법

직장 생활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10가지 방법을 살펴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직장이다보니 직장생활에서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처를 받을 때가 옵니다.

그럴 때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 10가지를 생각한다면 상처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1.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조언입니다.

직장 생활은 모든 사람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생활이 아닙니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과 잘 관계를 맺어두어야 하는 생활입니다. 

 

나와 관계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잘 보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버릇 없게 굴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서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점수를 따려하지 말고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합니다.

 

적당한 친절은 필요하지만 과하게 감정을 쏟지 마세요. 생각보다 직장생활에서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 많습니다.

 

2. 내가 먼저입니다

 

직장생활 잘하려면 내가 먼저 안정되어야합니다.

내일 정시에 출근하려면 내가 푹 쉬어야 하고 업무 시간에 집중하려면 내가 편안해야합니다.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려면 내가 스킬이 좋아야 하고 유능해지려면 내가 공부해야합니다.

 

직장생활의 출발점은 남이 아니라 나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내가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집중해야합니다. 

 

하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직장생활에서 업무 간 협업을 하지 않고 내 멋대로 굴게 되면 직장생활은 내가 먼저가 되기 전에 퇴사각 잡히기 쉽습니다. 

 

내가 먼저라는 것은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선택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3. 혼자 밥먹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직장생활에서 혼자 밥 먹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동료와 함께 밥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꼭 동료와 함께 밥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밥 먹겠다고 하고 개인 시간을 보내도 됩니다. 

 

점심시간을 온전히 보장받고 싶어서 혼자 밥 먹는다고 직장생활에서 은따나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10번 혼자 밥 먹다가도 한 번 같이 밥 먹으면 됩니다.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인데 동료와 밥을 같이 먹는 것이 휴식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먹지 마세요.

 

4. 비수에 맞지 마세요

 

상처를 주는 모든 말을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아무리 사회 초년생이라 하더라도 아무리 직장생활을 오래했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상처를 받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 넘어가고 견디고 더 성숙해지는 방법을 선택해도 됩니다. 

 

하지만 무심코 던지는 비수, 노리고 건네는 상처의 말을 마냥 듣고 상처를 계속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노골적으로 상처를 준다면 녹음했다가 상사에게 알려주세요.

내가 해결하기 어렵다면 더 높은 상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이 꼭 댓가를 치르도록 해야합니다.

 

좋은 말 듣고 회사 생활해도 성과가 나올까말까인데 어느 시대라고 상처를 줄까요?

 

직장은 학교가 아닙니다. 윗 사람이 아랫 사람을 괴롭힐 권리가 없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권리는 동등합니다. 피차 돈 받고 일하는 곳인데 상처를 줄 권한은 직무기술서에 없습니다.

 

단, 잘못을 지적받고 혼나는 일을 비수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잘못을 했다면 혼나야되고, 수정하고 고쳐야 합니다.

 

 

5. 잘해도 욕 먹을 때가 있다

 

사람의 시샘은 알 수 없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의 성과를 가로채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내가 잘해도 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란 그런 곳이니까, 잘해도 욕먹을 수가 있으니까 마음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단, 내가 잘한 것에서 대해서는 확실한 공치사가 필요하고 확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세요.

내가 기여한 바가 크다면 꼭 기여한 바가 크다는 사실을 티내야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사람 마음 뿐만이 아닙니다.

직장 생활에서도 말하지 않으면 누구의 성과인지 모릅니다.

 

6. 담백한 사람이 되자

 

일 시키면 하기 싫다고 내 빼고, 책임을 지우면 책임지기 싫어서 아랫 사람에게 일을 떠넘기고.

쉬운 일은 내가 하고 어려운 일은 남 시키는 얌체같은 짓을 하면 그 사람은 직장 생활에서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담백한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주어진 일이 있으면 기한 내에 끝내려고 노력하고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무리가면 조정을 요청하고.

대표자를 돕고,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월급 받은 만큼 그 이상 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담백한 삶.

 

담백하게만 살아도 회사에서 정말 오래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처세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처세 100번 할 바에 담백한 사람. 무난히 성과를 낼 줄 아는 일원이 되면 처세하지 않아도 회사 생활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7. 모든 사건 사고는 나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다

 

직장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는 단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모든 상황은 맞물리고 겹쳐져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모든 일의 진행에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일의 순서에 따라 누가 어떤 지시를 내렸고, 어떻게 했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기록해야합니다.

사건 사고는 나 혼자만의 실수가 아니기 때문에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혼자 뒤집어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전화도 녹음하세요. 회사 전화가 녹음이 안된다면 개인 전화로 녹음을 떠놓으세요.

카톡으로 기록 남기시고 이메일로 주고 받으면서 업무를 보세요.

 

8. 존중받고 싶은 만큼 존중해야한다

 

사회초년생들은 존중을 받으면 존중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초년생으로 선배들을 상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상사는 그만큼 아랫사람을 존중합니다. 만약 내가 존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가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런 상사는 마음 속으로 조금 제쳐두어도 됩니다. 

 

직장생활은 역지사지입니다. 내가 대우 받고 싶은대로 상대를 대우하면 됩니다.

반대로 윗사람도 그런 마음이면 좋습니다. 대우받고 싶은 대로 대우하면 되고 상대가 그걸 알면 똑같이 대우하게 될 것입니다. 

 

9. 비슷한 부류의 사람과 친해야한다

 

회사를 다녀보면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업무 처리가 비슷할 수 있고, 노는게 비슷할 수 있고 관심사가 비슷하거나 공통분모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런 공통 분모에서 오는데, 

이런 공통 분모를 가진 사람과 친해지면 직장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조금이나마 더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부분에서 공통 분모를 찾아도 좋은데,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 조금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 사람과 취미생활을 공유하면 좋진 않습니다. 

 

10. 부지런하면 반은 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지런하면 반은 갑니다.

 

요즘 세대가 열심이 없다고 하는데 열심히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드뭅니다.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하면 요즘은 반은 갑니다. 부지런하면 반은 갑니다. 

 

직장 생활에서 내가 좋은 인재가 되고 싶다면 조금의 열정만이라도 보여주세요.

선배들의 눈에 금새 띄게 됩니다.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그 최선은 자신이 보는 시각 내에서의 최선입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받고 더 넓게 더 깊게 최선을 다해보세요.

 

부지런하면 반을 가는데,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더 넓고 더 깊게 부지런하면 남들 보다 앞서게 됩니다.

 

 

에너지 불변의 법칙

 

직장에서 에너지를 일하는데 쏟는 사람은 일만 합니다.

에너지를 남 욕하는데 쓰는 사람은 남 욕하는데 쓰고 그만큼 성과가 나쁩니다.

직장에서의 에너지도 총량이 있기 때문에 업무 중심으로,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남 욕하지도 않고 상처를 주지도 않고 좋은 관계를 맺으며 성과를 내는데 집중합니다. 

 

그러니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을 보면 남아도는 에너지가 있나보다하고 그 사람의 결핍을 보면 됩니다.

 

결핍되어 있는 사람들이 보통 에너지를 불필요한데 사용합니다.

 

결핍을 보고 내가 결핍되지 않도록 오히려 에너지를 성과를 내는데 쏟아보세요

 

직장 생활의 8할은 업무 성과에 집중만해도 굉장히 모든 일이 순조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