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어느 때 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이럴 때 중소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어떤 이슈에 주목해야 할까요?
KOSI에서 나온 레포트를 요약 정리 해봅니다.
(1) 세계 무역 분절화 지속
첫 번재는 무역 분절화입니다.
미국, EU 등 주요국의 자국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되면서 세계 무역 분절화가 지속된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상대국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고, 이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60% 수입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중 무역 제대도 강화합니다.
중소기업에게는 대미수출 감소가 경기 둔화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중국 생산 물량이 한국이나 아시아로 오면서 경쟁 심화가 예상되며, 단기적으로는 반사 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고환율
두번째는 고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미 지난 해에 1400원을 넘었고, 1500원을 기웃하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는 매출 개선의 영향으로 올 수 있는데,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요소 비용 및 물가 상승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환율 상승을 예상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개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의 납품대금 연동체의 안착 지원이나 환변동 보험 가입 등도 고려해야겠습니다.
(3) 기업 간 생산성 격차 지속
세번째는 생산성 격차입니다.
중소기업내 선행기업, 후행기업 간의 생산성은 계속 벌어집니다.
이로 인해 총요소생산성이 감소되면 경제성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합니다.
선행 기업의 시장점유 확대, 기업간 임금격차 확대는 경쟁 저하를 낳고, 중소기업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교육훈련에 더욱 투자하는 것이 좋고, 정부의 세제감면이나 금융지원 등에 인센티브를 확대해야겠습니다.
(4) 재무안정성 악화와 한계기업 증가
네번째는 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금융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재무안전성 악화로 기업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 채무상환 악화가 우려되어 결국 한계기업의 증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회복가능한 한계기업을 정부와 기관은 선별하겠지만 구조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적절하게 인력 분배, 금융환경을 고려하여 자원을 조절해야겠습니다.
(5) 글로벌 환경 정책의 불확실성 증가
다섯번째는 글로벌 환경 정책입니다.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확대되면서 미국은 제2기 트럼프 정권에서 화석 에너지로 회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환경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는 국내 중소기업의 원가 상승,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국의 원유 수입 증대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우려됩니다.
중소기업은 규제 관련 내용이 집중하고,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6) 대중소기업 간 신기술 도입 격차 확대
여섯번째는 신기술 도입 격차 확대입니다.
2020~2022년 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신기술 도입 활용에 대한 격차는 확대되어 왔습니다.
중소기업의 신기술 활용이 지연되면 비용 절감 및 신시장 확보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기회의 상실이 우려됩니다.
중소기업의 신기술 적극 도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 간 상생 협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야합니다.
역시 인력 교육에 투자를 늘려야 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정책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7) 기업규모 간 인력난 격차 지속
일곱번째는 기업규모 간 인력난 격차입니다.
중소기업은 인력문제를 겪고 있으며 대기업과 격차가 지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력부족의 문제는 근로자의 짧은 근속 기간과 잦은 이직에서 기인되는데 이는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 저하로 연결됩니다.
중소기업은 인재확보와 유지를 위해 근로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미지 제고도 필요한데,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서 경력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환경 및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겠습니다. 정부의 고용 관련 정책에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8) 중소기업 인력 고령화
기업 현장에서 5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은 특히 중소기업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기업 고령화 대응을 위해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기업 현장의 고령 종사자 증가는 작업 효율 감소 등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고령인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노력과 정년 연장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부작용을 최소하해야합니다.
(9) 청년 인력의 중소기업 기피 심화
아홉번째는 청년 인력의 중소기업 기피입니다.
중소기업의 청년 취업자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중소기업 선호도 또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의 영향으로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는 인력난 심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연구개발 영역의 고령화로 장기적인 정상 잠재력을 저해합니다.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정부 부처의 지원사업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기업에 주목해야합니다.
(10) 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악화
열번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 상장기업, 연구개발 투자 등의 격차가 점차 심화되는 것입니다.
수도권에 너무 몰려있다는 것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는 지역 활력을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산업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성장성과 혁신성을 보유한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 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무조건 도전하세요 (0) | 2025.03.02 |
---|---|
2025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사업계획서 서식 및 작성 방법 (3) | 2025.02.25 |
100년 가는 기업의 특징 우리나라의 100년 기업은? (1) | 2025.02.08 |
육아휴직 급여인상, 사후지급방식 폐지 및 육아지원 3법 (1) | 2025.02.03 |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상향, 디딤씨앗 통장 지원대상 확대 (0) | 202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