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 두통 월요일에 좋은 차 종류 추천

월요일입니다. 피곤함이 몰려오고 때로는 두통도 있는 날이 월요일입니다.

커피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다른 것으로 마셔야 한다면 차가 좋을 겁니다.

월요일에 좋은 차를 모아봤습니다. 

페퍼민트차 (진정효과)

페퍼민트 차는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류입니다. 

멘톨과 같은 약용성분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특유의 상쾌한 박하향이 졸음을 방지해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코막힘을 없애줍니다.

특히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는 학생들,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녹차(집중력)

녹차에는 카페인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뇌를 깨워주는 각성효과와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테아닌은 뇌신경 전달물질을 조절해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느끼게 하는 뇌파인 알파파를 높여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홍차(심리적 안정감)

녹차와 마찬가지로 홍차는 카페인과 L-테아닌 성분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피로를 풀어주고,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줍니다.

테아닌도 마찬가지로 심리적 안정감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면역력을 조금 높여줄 수 있습니다. 

보이차(심신 안정)

카페인과 카테킨 성분이 진정효과를 전해주고 테아닌이 아파파 뇌파를 증가시켜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집중력 및 기억력 증진 효과를 줍니다. 

 

보이차는 산화작용을 통해 뇌에 더 많은 산소를 전달해 두통과 편두통을 예방해주고 갈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추차(천연신경안정제)

다량의 비타민과 칼륨, 칼슘, 철분, 인,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대추의 단맛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수시로 마시면 마음을 차분히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오미자차(뇌기능 향상)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집중력, 기억력, 인지능력 등 뇌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쉬잔드린 성분이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불면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을 좋게 하며 졸릴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힘들 때, 피곤할 때, 집중력이 요구될 때 마시면 좋습니다. 

자스민차(릴렉스)

자스민의 향긋한 향은 뇌의 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활성화해 긴장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등 릴랙스 효과가 있습니다. 자스민차 역시 카테킨, 카페인, L-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 집중력을 강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