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에 대해서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 식단할 때 특히나 음식을 가리거나 필요에 따라 질병 관계로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고려해야 할 때 음식에 어떤 성분이 많은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난 글에서 찐고구마, 옥수수, 가자미구이, 갈치구이 등에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살펴보았는데 이 번에는 굴비, 꽁치 등을 포함하여 런천미트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알아보겠습니다.
굴비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굴비는 구워서 먹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호불호가 있지만 굴비는 예로부터 밥도둑으로 불린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굴비 잘 드시는 분들은 한 공기에 여러 마리를 드시기도 하는데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한 번 보겠습니다.
굴비마는 150g 기준으로 칼로리 292kcal 입니다.
100g으로 보면 다른 음식과 비교해서 칼로리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0.1g | 0.4 g | 28.0 g | 19.9 g | 5.0 g | 0.1 g | 198.10 mg | 1377.20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굴비는 나트륨이 많아서 짭쪼름한 맛에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식단에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꽁치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굴비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만 꽁치는 호불호가 많이 없는 생선입니다.
식당에 가면 단골메뉴로 나오는 생선이 바로 꽁치입니다. 통조림으로 구매하여 김치찌개에 넣어서 드시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꽁치가 칼로리가 좀 됩니다.
꽁치는 200g 기준으로 605kcal 입니다. 100g 으로 보면 300 정도로 밥 한공기와 거의 맞먹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4.3g | 0.0 g | 49.4 g | 43.4 g | 8.6 g | 5.9 g | 90.51 mg | 516.70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역시 굴비 보단 덜 짜고, 단백질은 높지만 열량이 높으니까 식단에는 크게 도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닭고기대파구이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닭고기대파구이는 꼬치하나 170g 기준으로 칼로리는 417kcal 입니다.
닭고기가 열량이 높다보니 꼬치구이 또한 칼로리가 높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7.6g | 2.8 g | 30.3 g | 25.0 g | 7.1 g | 0.2 g | 130.26 mg | 708.18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단위 그람으로 보았을 때 닭고기라서 단백질이 많아보이지만 굴비랑 꽁치와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식단할 때 닭고기만이 유일한 답은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닭구이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대파구이처럼 꼬치로 먹는 닭고기는 어쩌다가 한 번 먹는 음식이지만 아마 많은 분들은 닭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숯붗구이를 먹거나 약간 조리가 되지만 닭갈비를 먹으면 닭고기는 대부분 닭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닭구이는 340g 기준으로 칼로리는 872kcal 입니다. 100g 정도로 환산해보면 260 정도 되기 때문에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26.5g | 0.0 g | 89.1 g | 45.5 g | 12.7 g | 0.2 g | 405.21 mg | 2553.09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닭구이의 경우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뿌려서 먹다보니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높습니다.
역시 정답은 닭가슴살을 밍밍하게 먹는 것일까요?
닭발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닭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닭발은 콜라겐이 많고 또 매콤하다보니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닭발은 주로 구이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끓이는 것도 크게 다르진 않은데 200g 기준으로 칼로리는 431kcal 입니다.
100g 기준으로 215라서 칼로리도 상대적으로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21.3g | 0.7 g | 39.9 g | 20.7 g | 5.7 g | 0.1 g | 180.07 mg | 1820.10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닭발은 생각보다 단백질이 많습니다. 콜레스테롤 함량도 낮은 편인데 이렇게 놓고 보면 가끔씩 먹고 싶은 날, 해방의 날이 필요할 때 닭발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돼지갈비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단백질의 대명사는 닭고기 외에 돼지고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먹었지만 언젠가부터 돼지갈비는 무한리필도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돼지갈비 칼로리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는 300g 기준으로 칼로리는 881kcal 입니다. 100g 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293kcal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양념을 해서 그렇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높은 건 아닌데 상당한 칼로리이니 꼭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0.4g | 14.4 g | 84.7 g | 55.6 g | 20.4 g | 0.3 g | 215.21 mg | 2211.65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돼지불고기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소불고기는 많이 드시는데 돼지불고기는 뭐야하실 수 있습니다.
숯불구이도 드시기도 하고 간장양념을 해서 드시기도 하는데 간장 베이스의 제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돼지불고기는 200g 기준으로 칼로리는 450kcal 입니다. 100g 으로 따지면 225 입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8.1g | 9.3 g | 29.7 g | 33.1 g | 9.0 g | 0.2 g | 85.66 mg | 625.15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등심스테이크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등심 스테이크는 기념일 또는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에서 가서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등심 양을 보면 이게 이 정도 가격이야 하실 수 있는데 문제는 해당 량이 어느 정도 칼로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아 많은지 적은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등심스테이크는 200g 기준으로 388kcal 입니다. 100g 으로 생각해보면 184 kcal 정도 됩니다.
돼지고기 보다 열량이 낮은 편입니다. 많이 먹으면 물론 열량이 높지만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0.3g | 0.0 g | 60.4 g | 16.1 g | 7.7 g | 0.17g | 168.35 mg | 268.07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런천미트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스팸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런천미트.
가공육이다보니 당연히 열량이 높겠지만 먹고 싶은 마음은 가끔 칼로리를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런천미트는 160g 기준으로 484kcal 입니다. 100g 기준으로 302 칼로리입니다.
웬만큼의 밥만큼의 열량이 나오기 때문에 확실히 가공육은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5.2g | 2.7 g | 28.1 g | 39.0 g | 14.4 g | 0.3 g | 57.11 mg | 1526.00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런천미트가 칼로리는 높은데 생각보다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고, 나트륨도 높지 않습니다.
식단에는 물론 도움이 안되겠지만 너무 죄스러운 마음으로 안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보입니다.
버섯구이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식당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우리가 버섯을 간혹 구워먹을 때가 있습니다.
버섯은 열량 자체가 낮은데 잘 구우면 소고기 맛이 나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버섯은 80g 기준으로 42kcal 입니다. 100g 잡는다 해도 열량이 바로 낮다는 것을 눈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3.8g | 0.1 g | 4.1 g | 1.1 g | 0.3 g | 0.0 g | 0.00 mg | 393.24 mg |
탄수화물 | 당 류 | 단 백 질 | 지 방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 | 콜레스테롤 | 나 트 륨 |
버섯의 영양성분을 보니 탄단지가 딱히 많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버섯을 밥처럼 많이 먹어도 살은 안찔 것 같은데 버섯을 밥처럼 먹는 분들은 없으니까 만약에 먹는다 하면 고기 소량과 버섯을 함께 먹으면 열량이 높지 않아 좋은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글에서는 닭고기부터 버섯구이까지 많이 먹는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당연히 알고 있는 음식이 열량이 높은 것은 이해가 되는데 생각보다 등심 스테이크가 열량이 낮으니까 괜히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식당에 가면 등심을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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