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 랜스 키우기 현질 유도 심하지 않은 게임 추천

모바일 방치형 게임 리뷰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배달의 기사를 리뷰했습니다. 배달의 기사가 신선한 콘셉트라면 무난한 콘셉트의 키우기 게임도 있을 것입니다. 랜스 키우기는 무난한 콘셉트의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 플레이 후에 리뷰를 해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설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랜스 키우기 UI UX

랜스 키우기는 더 덕 게임스에서 나온 게임입니다.

이전에 슬라임 랜드라는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인데 랜스 키우기와 같이 키우기류 게임은 처음 개발했습니다. 

처음 치고는 기존 방치형 게임의 특징과 재미요소를 잘 살려서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종방향 게임으로 상단은 캐릭터의 전화면, 하단은 육성화면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최적화되어 있는데, 블루스택에서는 아직 원활하진 않습니다.

블루스택 이용하실 분들은 환경에 따라 버벅일 수 있습니다. 

 

랜스키우기 특성과 한계돌파

 

게임의 육성 요소는 훈련(스택), 특성, 한계돌파, 유물, 코스튬, 신수 등 다양합니다.

수급된 골드로 훈련할 수 있고 레벨업을 통해 획득한 AP는 특성강화에 사용됩니다. 

특성은 주로 공방 강화입니다. 

 

게임에는 한계돌파가 있는데 특정 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한계돌파를 통해 보스몬스터를 잡고, 공격력/체력 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보이는 요소인데 이 게임에서는 한계돌파라는 기능으로 풀어서 표현했습니다.

 

랜스키우기 신수, 스킬

 

랜스 키우기에도 펫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펫 시스템에 불, 땅, 바람 속성을 부여해서 각 속성이 상대 강점을 갖도록 했습니다.

펫은 먹이를 주고 레벨업시킬 수 있고, 착용을 통해 각 속성 몹에게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펫 먹이는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펫을 신수라고 부르는데 신수 던전은 충분히 캐릭터가 육성된 다음부터 먹이를 많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랜스 키우기 코스튬 확보부터 시작

 

게임에는 코스튬이 있습니다.

랜스라는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코스튬이 구비되어 있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블루나이트, 푸른 섬광입니다. 물방울처럼 생긴 재화를 잼이라고 하는데, 이 잼이 무기는 20만잼, 코스튬은 40만잼이 필요합니다.

 

초반 이벤트와 우편 보상, 레이드 참여, 퀘스트 등을 통해 이 코스튬을 모두 착용해서 데미지와 골드, 경험치가 상승합니다. 초반에 무기 뽑기 보다 코스튬을 먼저 입고 나서 무기 리세마라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랜스 키우기 결론 (무난한 방치형)

여러 기능이나 시스템이 기존 방치형 게임과 비슷합니다.

이 게임만의 독특한 시스템은 없지만 도트형 캐릭터를 잘 구현했고, 모바일 최적화가 방치형을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게임입니다. 

 

다만 초반 성장 요소에서 재화 수급이 쉽지 않습니다. 

사전 예약 보상, 우편 보상 등 초반에 재화를 많이 주는 타 게임에 비해서 이 게임은 소환을 통해 얻는 장비의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무난하게 즐길 수는 있지만 필수적인 현질은 조금 해야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광고 제거나 스타터 패키지가 저렴한 편이라 광고제거 정도는 하고 게임을 즐기면 굉장히 무난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류, 비슷한 장르가 워낙 많아서 이것저거 설치하고 플레이해보고 있는데 이 게임은 무난해서 편하게 육서시키고 있습니다.

 

코스튬 모두 장착 시키고, 소환해서 높은 레벨 무기 끼운 다음에 조금 더 플레이를 해봐야겠습니다.

 

무난한 방치형 게임을 찾는다면?

랜스 키우기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