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히어로즈 Reborn 영웅 키우기 리뷰 양산형 중국게임이네

키우기 게임이 새롭게 재탄생된다고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고 출시되자마자 플레이 했는데 양산형 중국게임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뽑기를 증정하고 초반에 뭔가를 많이 주는 것 같아서 흥미를 유도하지만, 

결국 초반에 준 뽑기요소는 빙산의 일각뿐이라는 거.. 양산형 중국게임 미니 히어로즈 Reborn 리뷰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설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미니 히어로즈 Reborn UI UX

 

미니 히어로즈 게임 개발사는 ZBjoy games 입니다.

상하이 장베이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줄임말입니다. 게임 개발사가 중국이라는 뜻으로 미니 히어로즈에 한국형 히어로가 등장한다고 해서 국내 개발사는 아닙니다. 초월된 번역이나 어색한 느낌이 있는데 이 게임 개발사가 삼국지를 베이스로 게임을 여러 차례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게임은 종방향입니다. 하단에 메뉴바가 있고 상단부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폰에서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데 블루스택에서는 좀 끊깁니다. 

다행히 2배속까지는 무료여서 게임이 답답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미니 히어로즈 Reborn 뽑기 시스템

 

중국 게임은 홍보할 때나 마케팅 할 때나 하여간 뭐든 뽑기 증정을 홍보합니다. 

이 게임도 6666뽑기를 제공한다고 광고를 엄청나게 해댔는데 혹시나 싶어서 설치를 했더니 역시나 중국 게임이었습니다. 뽑기를 통해서 신화급, 전설급 영웅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만 게임 조금만 해보면 신화급 영웅이라 해서 스테이지를 무한정 돌파할 수 있게 아닙니다. 

 

결국 다른 요소로 영웅을 키워야 하는데 중국 게임이 원래 이런 식입니다. 

많이 주는 것 같지만 다른 요소에다가 현질을 많이 해야되는 방식. 

 

그래서 이 게임도 6666뽑기가 있지만 혜택이라며 일반모집, 고급 모집을 만들어두었습니다.

6666뽑기로 다 해결이 되면 모집 메뉴가 왜 필요한가 싶은데 말입니다. 

미니 히어로즈 Reborn 영웅 성장시스템

 

영웅 성장 시스템입니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이순신을 줬습니다. 

예의상 준 것 같고 신화급이긴 한데 별로 강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영웅은 레벨업을 하면 자동으로 무기를 얻고 이 무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재화로 영웅 레벨업과 무기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영웅은 특성과 룬 아티팩트를 장착하여 더 강하게 육성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초반에 영웅을 떼로 뽑을 수 있게 하니 뭔가 영웅 구성이 쉬울 것 같은데 이런 스쿼드 방식의 게임은 특성, 룬, 아티팩트와 상성으로 조지기 때문에 현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갑니다. 

 

곧, 이 시스템이 낯설지 않은 것은 그동안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미니 히어로즈 Reborn 영웅등급

 

신화, 전설 처럼 영웅도 등급이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하면 전설이나 신화 쉽게 얻습니다. 뽑기로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조각상을 레벨업하면 역시 영웅을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육성할 게 많은데 플레이가 막힌다?

 

스테이지를 지날수록 몬스터가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는 소리입니다. 

키우기 게임의 묘미는 적절한 현실과 방치, 육성의 요소가 가미된 것인데 이렇게 무지막지 몬스터가 강해지면 플레이하다가 금방 흥미를 잃게 됩니다. 

미니 히어로즈 Reborn 던전,현질 시스템

 

사전예약 보상 받고 29렙 쪼렙까지 키워봤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못하고 죽네요. 더 키우면 더 올라가겠습니다만 그닥 흥미롭진 않은 것 같습니다.

던전도 그냥 일반 게임과 다를 것이 없고 상점이나 현질 시스템도 양산형 중국게임과 다르지 않습니다. 

 

중국게임은 VIP 시스템을 만드는게 일반인데 이 게임은 명예기금을 만들어뒀습니다 ㅎㅎ

이상하게 결이 좀 안맞습니다. 기대작이었는데 기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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