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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기도 화성 여름 드라이브 코스 5곳 추천드려요

by Moamoa1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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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다녀본 드라이브 코스. 주말에 적적할 때 심심할 때 드라이브가서 머리 식힐 수 있는 곳 5곳입니다.

이 번에는 경기도 화성에 드라이브 코스를 5곳 추려보았습니다. 

 

직접 가본 곳이라 괜찮았던 기억들을 살려봅니다. 

송산 그린시티-궁평항

송산 그린시티-궁평항송산 그린시티-궁평항

 

화성 초입에서 송산 그린시티-궁평항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도로도 잘 닦여 있습니다.

특히 송산 들어가는 길은 새로 도로를 만들어놔서 달릴 맛도 납니다. 

 

송산 그린시티 전망대는 그냥 사진 한 컷 하기 좋고, 그린시티 전망대 가는 길에 풍경이 좋아서 여름에 갈만합니다.

녹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날 좋을 때 그린시티 전망대 찍고 가시면 좋고 가면서 송산 호수, 갯벌도 보면 좋습니다.

 

원래 이 코스는 궁평항까지 이어지면 좋아서 전망대 찍고 경치 감상하고 잘 닦인 도로 가다가 궁평항 가서 회 먹고 오면 좋습니다.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어서 오전에 전망대 찍고 경치 감상하고 점심에 궁평항으로 이동해서 밥 먹으세요.

저는 차 잠시 세워두고 궁평항에서 바다보면서 맥주 한 캔에 멍 때리고 왔습니다 ㅎ

남양성모성지-비봉습지공원 드라이브 코스

남양성모성지-비봉습지공원 드라이브 코스남양성모성지-비봉습지공원 드라이브 코스

 

남양성모성지와 비봉습지공원 코스입니다.

남양성모성지는 자연 속에 있는 현대조형을 보는 것이라 딱히 드라마틱한 감동은 없습니다. 

그냥 가면 녹림 속에 건물 하나 있는 느낌? 그런데 건물이 꽤나 매력적이니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사진 몇 컷 남길만합니다.

남양성모성지는 화성시청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가는 김에 시청 인근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조금 위로 올라오면 비봉인데 비봉습지공원 가볍게 걸을만 합니다. 

남양성모성지 가서 짧게 구경하고 사진 좀 남기고 걷고 시청 인근에서 식사 후에 비봉습지공원 걷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 좋을 때 풀 좀 올라왔을 때 걸어보세요. 은근히 힐링됩니다.

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제부도 드라이브 코스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2

 

화성 사람이라면 한 번은 다녀왔을 코스.

안산, 시흥, 평택, 군포 등 경기도 서부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제부도 한 번 안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제부도는 대표적인 화성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제부도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한 코스입니다.

 

저도 제부도 자주 갑니다. 물길 시간표 보고 타이밍 맞춰서 제부도 구경하고 오고 기분 좋으면 커피도 한 잔하고, 해산물도 먹고 옵니다. 물 때가 잘 맞아야 되고 여차하면 차 못 가지고 나오니까 꼭 시간 잘 맞춰야 됩니다. 

 

제부도는 엠티로도 많이들 가는 코스인데, 성인이 되어 차를 끌고 가는 드라이브 코스는 또 맛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자주 갑니다. 그래도 녹음이 좋아서 푸른 잎 보면서 드라이브하면 제부도도 동해못지 않습니다.

삭막한 겨울엔 안 갑니다 ㅎ

전곡항-탄도인공습지공원 드라이브 코스

전곡항 드라이브 코스전곡항 드라이브 코스

 

지도를 보면 전곡항은 제부도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제부도 가는 기이나 전곡항 가는 길이나 사실 같은데 전곡항은 마리나가 있으니 그냥 마리나 한 번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위로는 대부도가 있지만 더 위로 가면 사실 안산입니다 ㅎ

 

전곡항 가는 길은 도로가 좋아서 바로 전곡항에 갈 수 있습니다. 

위에 대부도가 붙어 있으니 바로 대부도 구경을 해도 좋은데 전곡항 들어가기 전에 탄도인공습지공원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여가지고 전곡항 가서 구경하고 밥 먹고 탄도습지공원 봐도 됩니다. 

보통리저수지-융건릉 드라이브 코스

보통리저수지-융건릉 드라이브 코스보통리저수지-융건릉 드라이브 코스 2

 

녹음이 펼쳐진 탁 트인 시야가 아니더라도 그냥 이동하고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도심 속의 드라이브 코스인 보통리 저수지와 융건릉을 추천드립니다.

 

도로가 사실 안 좋고 차도 많이 막힐 겁니다. 유명한 관광지라 딱히 드라이브코스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동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도인데,

보통리 저수지가서 그냥 탁 트인 시야에서 커피한 잔 할 수 있어서 좋고, 융건릉은 걷기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코스는 점심을 가볍게 먹고 융건릉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리 저수지로 이동해서 탁 트인 시야를 보고 커피를 한 잔하고요 이른 저녁을 보통리에서 먹는 겁니다. 

 

이렇게하는 커플들 굉장히 많습니다. 

융건릉은 생각보다 넓고 인생샷 건지기 좋습니다.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이동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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