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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총각 노처녀가 고쳐야 할 5가지 가치관

by Moamoa1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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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연애이야기

이 번에는 노총각 노처녀가 고쳐야 할 5가지 가치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안된다

노총각, 노처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길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친구들과 라이프 사이클이 달라지게 됩니다. 

친구들은 주말에 아이들과 놀러가기 바쁜데 노총각 노처녀는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아서 점점 사회적으로 스스로 고립되는 선택을 합니다.

처음에야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것이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가족 행사도 점점 가지 않게 되고, 회사 회식이나 행사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게 됩니다.

 

아마 노총각, 노처녀는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인가? 에 대해서 스스로 반문을 많이 하게 될텐데,

질문으로 끝나야지 정말 고립을 선택함녀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경제적 어려움 해결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이 늦어지게 되면 혼자 살아야 할 생각에 경제적인 것부터 챙기기 시작합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을 우선하게 되고, 일을 우선하게 되다 보면 어떤 것 보다 경제적인 이유가 삶에 첫 번째 이슈가 됩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점점 더 여유로워지겠지만 여유가 없는 사람은 경제적인 이유로 모든 것을 차단하게 됩니다.

 

부부가 되어 두 사람이 벌어서 한 가정을 일으킨다면 누가 조금 덜 벌어도 관계없지만,

노총각, 노처녀는 혼자 살아야 하니까 경우에 따라 부모님도 부양해야 합니다. 

혼자 벌어서 1~2명의 몫을 해야하니까 결과적으로 돈을 더 모아야 되겠다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상대방에 대한 경제적인 자유로 연결이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여유있는 사람을 자꾸 찾게되는 이유가 이러한 것도 있습니다.

 

씀씀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치하지만 않는다면 두 사람이 함께 벌어서 헤쳐나갈 생각을 하는 것이 좋고,

상대방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는 웬만하면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상대가 돈이 없는 것은 관계없는데 어떤 이유에서 없는지를 잘 살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정직해서 돈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사치하거나 유흥을 좋아해서 돈이 없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무조건 돈의 액수만 보면 안됩니다. 절대적인 액수 보다 사람의 성향을 봐야합니다.

너무 외로워해도 안된다

끝없이 밀려오는 외로움 때문에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어려워합니다 노총각 노처녀들은.

너무 외로워해서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임도 나가고 취미생활도 하고 동아리며 여러 모임, 사회 활동을 하지만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정서적으로 기대기 시작하면 결국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고 맙니다.

 

의지할만한 사람 아무나 잡아서 정서적으로 기대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누군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기대기 때문에 연인이나 결혼이라는 확실한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관계가 단단해질 수 없습니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안된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지금 당장 의지된다고 정서적으로 의지하지 말고, 내가 스스로 단단한 마음일 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에, 나무 같은 사람과 만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때가 되면 잎을 내고, 단풍이 집니다.

나무의 행동은 예측이 됩니다. 그래서 나무는 의지할만합니다. 잎을 내면 햇볕을 가려주기도 하고 단풍이 피면 아름답기도 하니까요. 나무 같은 사람은 예측이 됩니다. 그리고 한결같고 한방향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이 마냥 잘생기고 이쁠 수만은 없을 겁니다.

말하지 못하는 단점도 많겠지만 중요한 것은 생김을 떠나, 재산을 떠나 사람이 한 방향인지, 한결같은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서 나라는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류가 되는지입니다. 

출산은 두 번째 문제

노총각, 노처녀는 출산의 문제로 선택지를 자꾸 좁힙니다. 

확고한 선택지가 있는 탓에 무조건 안된다고 선 긋고 이 사람 저 사람을 가립니다.

출산은 노총각만의 문제도 아니고 노처녀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두 사람이 함께 의논하여 결정할 문제이고 선을 긋고 만날만큼 관계에 있어서 중차대한 문제도 아닙니다.

 

대를 이어야 한다면 중요한 문제일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백년의 인연을 만나는데 출산을 이유로 선을 긋는 것은 오가는 인연을 맞는 일입니다.

 

나이가 차면 다녀온 사람도 있고,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받아들이는 것은 노총각 노처녀 나름의 선택이겠지만 선택지에서 아예 없애버려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결격 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가 중요하고, 사람이 어떠냐가 중요합니다. 

 

선입견이 무섭긴 하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그 사람을 보면 관계가 의외로 잘 풀릴 수 있습니다.

하인을 찾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차면 힘이 듭니다. 몸도 예전같지 않고 기력이 점점 떨어져갑니다.

결혼을 생각하면 누군가 나를 도와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1번으로 생깁니다.

그럴 때,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상대방을 나를 도와야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나를 도와줄 존재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배우자를 아랫사람으로 보고 나를 도와줘야만 하는 존재, 나를 먹여살려야만 하는 존재로 보는 것인데 노총각 노처녀는 특히 이런 시각을 버려야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인을 찾지 말고 친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부하를 찾지 말고 배울 점이 있는 옆 팀 동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고 1년 365일 식사를 챙겨를 식모를 찾는다면 노총각의 패착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전적으로 나를 위해 돈을 벌어다주고 아빠 노릇, 오빠 노릇, 친구 노릇, 동생 노릇을 시킬 것이라면 노처녀의 패착은 또한 거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줄 사람으로 생각해서 상대를 찾기 시작하면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 것입니다.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했을 때 행복한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노총각, 노처녀의 키워드는 방향입니다. 

방향에 대해서 정말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하고, 방향이 맞으면 많은 문제가 잘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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