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요즘 사람들이 지켜야 할 사회생활 기본 예절 10가지

by Moamoa1 2024. 5. 2.
728x90
반응형
SMALL

요즘 사람들 예의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말은 아마 내내 회자가 될 것 같습니다. 

예의가 있는 요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생활 기본 예절 10가지를 정리해봅니다.

두 번 연속 전화하지 않기

콜 포비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세대는 전화를 기피합니다.

하지만 Z세대 때문에 콜 포비아를 겪고 있으니 두 번 연속 전화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전화는 직접적인 연결이기 때문에 시급성, 긴급성이 있습니다. 두 번 연속 전화를 하게 되면 반드시 통화를 해야하거나 긴급한 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정말 급하다면 전화를 계속 해야하지만 급한 일이 아니라면 한 번 전화 후에 문자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연락은 꼭 답하기

업무로 연락이 왔는데 대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일 대답하지 뭐, 나중에 대답하지 뭐 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업무에 대한 연락은 답하기 어려운 경우라도 문자를 남겨 다음에 연락하겠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알려야 합니다.

비즈니스는 매너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사소한 답장을 남기지 않는 것이 나에 대한 이미지를 만듭니다. 

 

업무 연락이 왔다면 꼭 답하시기 바랍니다.

보여주는 사진만 보기

가끔 상대방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보여주는 사진만 보아야 합니다. 예의 없는 사람은 좌우로 폰을 만져가며 이 사진 저 사진을 봅니다.

영상을 보기도 하고 아예 폰을 빼앗아서 보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민감한 사진이 있을 수도 있고 개인 사진이 있을 수도 있다보니 보여주는 사진 외에는 보지 않는 것이 요즘 사회 생활의 매너입니다. 꼭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세요.

값비싼 음식은 피한다

밥 먼저 먹자고 한 사람이 계산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계산을 상대방이 하니까 무리하게 비싼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가 점심이나 저녁을 산다고 할 때 막역한 사이가 아니라면 비싼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은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내가 먹었다면 다음에 비슷한 가격으로 사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실례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음식을 골라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조용하기

공공장소가 마치 나의 장소인 것마냥 시끄럽게 통화하거나 대화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스, 지하철, 공공기관, 은행 등 공공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장소에서는 큰 소리를 말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내가 낸데, 니가 뭔데 이런 마음으로 통화하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꼰대 혹은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간혹 어르신들은 청각에 문제가 있어서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고성방가하는 수준으로 말하는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조용히 하는 것. 매너 중의 매너입니다. 

문 잡아주기, 문 열어주기

건물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뒷사람이 따라오는 경우 내가 먼저 나가면 문을 잡아줍니다.

혹 문을 열어주는 것이 뒷 사람을 위한 배려입니다. 요즘에 특히나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니가 알아서 해라, 부딪히는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소한 매너지만 굉장히 필요한 매너입니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특히나 이런 매너가 필요합니다.

자칫 문을 잡아주지 않는 경우 뒷 사람이 다치면 온전히 내가 피해를 배상해야합니다.

존대하기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아랫사람에게 반말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내가 갑의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나라는 뿌리 깊게 유교사상이 박혀있어서 아직도 장유유서를 외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동일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것이 요즘 시대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리다고, 을이라고 반말하지 말고 존댓말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하기

인사가 사라진 시대라고 합니다.

남이사 인사를 하든 말든, 을이니까 네가 인사해. 갑이니까 내가 인사를 받을께.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사한다고 해서 지는 것도 아니고, 인사한다고 해서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직위고하를 말론하고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하는 것이 사회 생활 매너 중의 매너입니다.

 

감사하다고 말하기

사람들이 고마워할 줄 모릅니다.

상대가 나에 대해서 배려한 것인데 절대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감사한 지 모르고 지날 정도로 사소한 일이면 관계없지만 정확하게 배려받은 것이나 대우를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성과를 냈을 때, 포상을 받거나 할 때 온전히 나의 능력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온전히 모든 것을 해냈을 때는 가능한 일일지 모르지만 일이라는 것은 혼자 다해내는 경우가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특히 사회에서는 여럿이 함께 입을 합쳐서 결과를 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감사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1절만 하기

 

재미있다고 2절 3절까지 하고, 유쾌하다고 선을 넘고, 

배려한다고 아예 풀어지거나 동등한 선에서 대화를 한다고 직급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선을 쉽게 넘고 1절만 하지 않고 2절, 3절까지 도가 지나치는 경우를 보면 사회생활을 하지 않은 티가 납니다. 

 

사회 생활에서는 선이 있습니다. 선을 넘지 말아야 하고, 선을 넘는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풀어준다고 해서 너무 풀어져서도 안되고 유쾌한 분위기라고 해서 마구잡이도 행동해서도 안됩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선을 넘지 않도록 눈치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