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IPO 공모가 상단 확정 투자주의 요망

 

 

두산로보틱스의 IPO가 연일 화재입니다.

국내 로봇 기업 중 선두주자인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9월 셋째주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31443?sid=101

두산로보틱스 수요예측, 첫날부터 인기 폭발… 공모가 상단 이상 사실상 확정

 

 

전일(9월11일)부터 시작된 두산로보틱스의 기관수요예측에서 예상을 웃도는 기관들의 신청이 들어와서 공모가의 상단밴드인 26,000원을 넘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만약, 기관수요예측에서 대흥행을 하여 공모가 상단기준인 26,000을 기준으로 상장을 해도 시총이 1조6천억인데 상장 당일 '따따블'을 기록한다면 시총은 6조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과연 적자기업이 6조원의 가치를 띌수가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로봇 기업 중 대박이긴 한데 아무리 따따블을 간다해도 6조는 무리라는 뜻입니다. 

 

 

 

 

더욱이 두산로보틱스 상장과 관련한 종목들이 기관수요예측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비교로 삼는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비교해보았을때 두산로보틱스의 per은 글을 작성하는 시점인 23년 9월 12일을 기준, per가 100배 달하는 가격이 공모가 상단인 26,000원이므로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CB를 통한 삼성에 합병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사업모델이 비슷한 두산로보틱스의 가치는 저평가 되어 있으며 24년을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사되는 바 추가 상승을 충분할 것이라는 의견 또한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점을 참고하여야 할듯합니다.

 

물론, 저는 무조건 IPO참여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면서 상장을 봐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