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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총각 노처녀가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by Moamoa1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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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고 온 노총각, 노처녀 시리즈입니다.

가을이라 소개팅도 많고, 여기저기 소개도 많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한데, 이 번에는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을 10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카카오톡 칼답

첫 번째, 내가 보낸 카카오톡에 칼답을 보내온다? 

 

확률이 높습니다. 답장이 늦어지면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30대가 지나고 나면 밀당하지 말아야 해서, 칼답을 하는 사람은 확률이 높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메세지

두 번째, 카카오톡이든 문자든 정성을 들인 내용이 온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대답하는 텀이 길어도 미안해 하거나 늦은 사유가 포함되어 있고, 늦은 대답에 미안해 한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적당한 이모티콘

세 번째, 카카오톡에 적당한 이모티콘을 섞는다? 확률이 있습니다. 

남발하는 것은 안되지만 대화할 때 적당한 이모티콘을 섞는다면 관심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나를 위해 약속 시간을 비워둔다

네 번째, 보자고 하면 있는 약속도 취소한다면 높습니다.

상대를 위해 시간을 비우는 것은 사랑의 의미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낸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을 기약한다

다섯 번째, 대화의 끝은 언제나 다음에 언제 볼까요 라면, 그렇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 만남이 좋았고 내일이 기대된다면 그렇다면 그 사람과는 같이 가도 되지 않을까요?

잘 웃는다

여섯 번째, 서로가 서로를 위해 웃는다, 코드가 맞다면 또한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말에도 웃어주고, 작은 말도 기억해준다면 100% 관심이 있는 것이니 고백이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살짝 스킨십

일곱 번째, 은근 슬쩍 스킨십이 일어날 때, 그 느낌이 반짝반짝할 때 고백하기 좋습니다. 

몇 번 만났고, 손이 살짝 부딪힌다거나 몸이 부딪히면 확률이 높습니다. 

무작정 스킨십이 있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스킨십은 특히 걸어갈 때 스킨십이 있다면 고백각입니다.

 

묘한 분위기

여덟 번째, 둘만 있을 때 가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둘이 있으면 대화가 묘하게 흐릅니다. 

별 이야기가 아닌데 뭐랄까, 공기가 달라진다고 할까요. 고백하면 십중팔구 받아주었습니다. 

잘 삐진다

아홉 번째, 상대가 나를 위해서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데 나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을때, 삐지게 됩니다.

이게 크게 토라지는게 아니라 아쉬워하듯 삐지는게 보일 때 그 때 상대의 마음을 확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질투하고 삐진다면, 그 때 확 고백하면 받아주죠 ㅎ

고백하면 받아줄 것 같다

열 번째, 육감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보이는 존재입니다.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 것 같다는게 느껴집니다.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라 몇 번 만나고 밥도 먹고 데이트도 했는데 좋아요. 

그래서 상대도 나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시그널을 자꾸 보내온다면 고백하면 받아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보세요.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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