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포트리스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PC방 세대라면 잊을 수 없는 게임이 바로 포트리스인데 포트리스 M이 아직도 살아있고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대포를 쏜 기억이 있다면 모바일로 그 느낌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 포트리스 M입니다.
이미 서비스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아주 가끔 플레이하고 있는 입장에서 간단하게 게임을 소개해봅니다.
포트리스 M UI/UX
포트리스 M의 UI/UX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비록 느리고 이벤트가 많지 않지만 할말합니다.
좌측 하단에 메뉴바가 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상자가 쌓여있습니다.
상자는 4시간, 8시간 등 시간에 따라 상자를 오픈하여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 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골드 수급과 캐릭터 카드 수급은 유료 아이템이라 현질해야되는데 무과금으로도 상자를 오픈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퀘스트 메뉴가 있는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서 추가 상자를 오픈할 수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는 깨기 쉬운 편이고 교체 버튼을 눌러 바꿀 수도 있습니다.
연속퀘스트는 캐릭터마다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바꾸어가면서 성장시키면 골드와 함께 다이아몬드까지 수집할 수 있습니다.
하트는 클랜원에게 하트를 선물해서 하트 상자를 추가로 오픈하는데 사용됩니다.
클랜 활동을 열심히 하면 하트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상자도 오픈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활성화가 많이 안되어있다보니 하트 상자를 2단계 정도까지만 오픈하는 것 같습니다.
포트리스 M 게임 방식
포트리스M의 게임 방식은 2가지입니다.
클래식 전투가 있고 리얼대난투가 있습니다. 클래식 전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전투입니다.
리얼대난투는 시간에 따라 여러 캐릭터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대포를 쏘는 게임인데 현재늘 클래식 보다 리얼대난투 위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캐논으로 캐릭터를 선택해서 리얼대난투를 플레이하면 이런 모습으로 게임화면이 확인됩니다.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각도를 재고 대포를 쏘고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대4로 게임한다고 하지만 워낙 유저가 없어서 대부분은 AI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고인물 게임처럼 유저들이 너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어서 초심자가 즐길 수 있는 것은 금별 정도까지입니다.
금별 이상 메달권으로 들어가게 되면 현질하지 않는 이상 캐릭터의 체력이나 포탄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삽시간에 죽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한다고 게임에 들어갔는데 저도 몇 대 맞고 그냥 뻗었습니다.
새해 이벤트 진행 중
포트리스M이 자주는 아니지만 기념일마다 이벤트를 합니다.
캐릭터 선택권고 주고 돈도 주고 틈틈히 하다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캐릭터 레벨업이 가능해집니다.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과금, 약소과금으로 이 정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도 있고 새로운 캐릭터도 있는데 재미삼아 한 번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버는 따로 없고 게임도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한 지 1~2년 된 것 같은데 서비스가 아직도 되고 있으니까 반갑고 또 괜히 옛 생각도 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유저만 많으면 될텐데 아쉬운 점은 너무 AI와 싸우다보니 어떤 때는 게임이 싱겁습니다.
최근에는 포트리스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든다고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한국이 P2E 게임이 불법이다보니 소식이 많이 더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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